안녕하세요.
문노을입니다.
런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은 떨어져가고 근력은 사라져가는 게
체감이 되고 있었어요.
일이나 생활하다 보면
내 몸이 오래된 핸드폰 배터리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휴식을 길게 해도 금방 체력이 소모되고
중간중간 충전하지 않으면
빠르게 닳게 되고 충전은 더 오래 걸리고
풀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하며 충전해야 하는
주기만 빠르게 돌아오는
오래된 배터리가 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런닝(러닝)을 선택한 이유
예전부터 알고 있었죠.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달리기다.
달리기는 진짜 만능인 운동이다.
전신운동이고 체력을 올리는데 최고
운동할 때 웜업으로 많이 뛰었는데
저는 달리기를 진짜 안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평발이라서 그런 건지
운동 당시에 뛰다 보면
족저근막염인 것처럼
발이 아프고
너무 지루했거든요...
대신 체력은 최고
옛 기억도 떠오르고
요즘 SNS 보니까
러닝 크루 이런 식으로
같이 동호회분들끼리
달리기도 하시는 걸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등산도 많이 하시는데
제가 무릎이 안 좋아서
일단 러닝부터!
운동할 때 보다
살도 엄청 찌고
체력은 점점 줄고
근력도 줄어서
이제 진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체력 조금 올려서 나중에
크로스핏 도전해 보기!
달리기 효과
1. 폐 기능 향상
2. 심장기능 향상
3.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
4. 근육량 골량 증가
-> 골다공증 예방
5. 엔도르핀 증가 -> 스트레스 해소
6. 노화 예방, 지연
달리기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1. 관절에 무리
2. 지루함
하지만 이 단점으로 불리는 것들은
무리했을 때 발생하는 것 같아요.
제가 런데이 어플을 사용하는데
이 단점들이 도와주는 것 같아요.
체력을 올리고, 건강을 되찾고
덤으로 다이어트까지 되는
러닝을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런데이 어플 후기
런데이 앱 사용 이유
관절에 무리는 일단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을 때 나올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런데이 첫날 오늘 시작해 봤는데
30분 달리기 도전을 선택했어요!
이번 여름까지 5km 쉬지 않고
달리는 게 제 목표거든요!
오늘은
첫 5분 걷기, 끝나고 5분 걷기
중간 20분 동안 1분 뛰기 2분 걷기인데
첫날이니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찾는 느낌으로 뛰었습니다.
실제로 뛴 시간은 얼마 안 되지만
제가 운동을 너무 안 해서
그런지 지금도 다리에 피로가 있어요.
유튜브로 러닝 자세도 찾아보고
따라서 뛰어 봤어요!
그러고 48시간 휴식!
너무 좋은 것... 무리하지 않게
다음날은 스트레칭으로 끝내기
이렇게 격일로 러닝을 하면서
체력을 점점 늘려가고
무리하지 않아서 관절도 건강하게!
제가 달리기가 지루하게 느껴졌던 게
노래도 듣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앞만 보고 그냥 달리기만 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혼자 독립으로 자유롭게
뛸 수 있어 갤럭시 버즈 2 프로로
노래를 들으면서 뛸 수 있습니다!
런데이에서 계속 나레이션을 통해
언제 뛰어야 하는지 언제 걸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응원도 해줘요!
기록도 측정해 주면서
달력에 언제 뛰었는지 도장도 찍어주고
첫날이라 그런지 재밌었어요!
꾸준히 러닝 하는 걸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러닝 1일차 - 미라클 스태미나
제 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봤어요.
미라클 스태미나
오늘부터 꾸준히 시작해서
체력도 올리고
건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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